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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 라이카 카메라 담겼다는데 진짜 라이카 감성 날까?

엠투데이테크 2025. 3. 25. 17:00

샤오미코리아가 오는 25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를 비롯해 태블릿 ‘샤오미 패드 7’, 스마트워치 ‘샤오미 워치 S4’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5’에서 첫 공개된 제품으로,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협업해 개발됐다. 14mm 초광각, 1인치 메인, 70mm 망원, 100mm 초망원 렌즈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 시스템은 라이카 주미룩스 광학 렌즈와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를 탑재, 최대 200mm 인센서 줌 촬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탈착식 엄지 받침대와 셔터 버튼을 갖춘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을 통해 전문 카메라 수준의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하이퍼OS 2 기반 AI 기능도 탑재됐다.

국내에는 16GB RAM과 512GB 스토리지 단일 모델이 블랙, 화이트, 실버 크롬 3종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169만 9,000원에 책정됐다.

샤오미 패드 7은 6.18mm 두께와 500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젖은 손으로도 조작 가능한 ‘하이드로 터치’ 기능과 680억 색상 표현력을 갖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그레이, 블루, 그린 색상으로 출시되며, 8GB+128GB 모델은 45만 9,800원, 8GB+256GB 모델은 49만 9,800원이다.

샤오미 워치 S4는 1.4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최대 15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블랙·실버 모델은 18만 8,000원, 레인보우 모델은 20만 8,000원에 판매된다.

샤오미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세 제품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중 서울에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도 열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